“실용성과 스타일 동시에 잡았다”
‘휠라’가 밀리터리 무드, 테크웨어 등에서 영감을 얻은 2020FW '프로젝트7 컬렉션'을 최근 출시했다. 프로젝트7 컬렉션은 밀리터리 요소를 결합,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카모플라주 패턴과 카고 디테일, 퀼팅 공법 및 소재 혼용 기법을 접목했다. 프로젝트7(Project7) 영문 철자를 그래픽화해 포인트로 제품 곳곳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온성과 압축력이 좋은 프리마로프트(Primaloft) 충전재, 휠라가 개발한 신발 고유 중창인 에너자이즈드러버 2.0 등 아이템별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를 활용, 차별화했다. 실제 방탄복 소재로 가방을 만들어 실용성과 스타일리시한 밀리터리룩 연출을 돕는다.
이번 컬렉션은 의류, 액세서리, 슈즈 등 총 47종으로 구성됐으며 의류 대표 제품은 ‘몬스터 롱패딩 자켓’으로 프리마로프트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프로젝트7컬렉션 영문명과 7개의 별 모양 자수를 새긴 탈부착형 벨크로 텝을 각 각 양팔에 붙였다.
색상은 베이지, 밀리터리 카키, 블랙 총 3가지이며 이 밖에도 퀼티드 자켓, 보아플리스 집업, 후디와 카고 팬츠 등 밀리터리 무드에 집중했다. 슈즈는 휠라 글로벌 랩의 기술력을 집약시킨 러닝화 ‘웨이블렛 알파’를 중심으로 어글리 슈즈 ‘인터레이션 라이트’, 코트화 ‘코트 에이스’ 등 다양한 스타일을 준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