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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의류샵을 운영해 오다 옷만드는 것이 좋아 브랜드
샵 ‘ANTIQUE’를 오픈한 신인 디자이너 이은정의
패션쇼가 오는 2월 24일 한강 둔치 리버 스테이션에서
열린다.
디자이너 도리스 반 노튼과 안나수이, 이영희와 루비나,
이경원씨를 좋아한다는 풋내기 디자이너 이은정氏의 브
랜드는 ANTIQUE by 이은정.
중세의 드레스흫 현대화 시켜 여성미를 강조한 옷을 만
들었다.<사진>
디자인은 화려하지만, 소재는 손수 염색한 면을 사용해
서 소박한 느낌을 준다.
여러가지 원단을 믹스시켜 통일성을 지향하는 것이 특
징. 잘갖추고 단정한 느낌보다는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이미지 연출이 매력.
/유수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