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신남방정책 및 동남아 신한류 거점이 될 ‘베트남 비즈니스 센터’ 개소식을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 온라인 생중계했다.

개소식에는 베트남 현지 방송, 신문 등 언론관계 45명이 참석했고 한-베트남 온라인 기자간담회도 진행됐다. 개소식에는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와 따 광 동(Ta Quang D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차관, 석진영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원장, 박종선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지사장, 윤상호 베트남 한인회장, 김한용 주베트남 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한-베트남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콘진원은 주요 글로벌 마켓 주관사 ADPEX, 베트남 국영 교육방송 VTV7 등 현지 주요기관들과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다양한 장르 관련 업무 협약식을 체결, 한국과 베트남 간 활발한 문화 콘텐츠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영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