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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이 WWF(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가 진행하는 ‘Re:Textile(리텍스타일)’ 패션 프로젝트에 ‘신클라우드(SynCloud)’와 지속가능 컬렉션 ‘RE:ON(리온)’이 참여한다. 충전재브랜드 신클라우드(SynCloud)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충전재를 기부했다.
신클라우드를 사용하면 자켓 1벌을 만들 경우 500ml용량의 페트병 10개가 재활용된다. 태평양물산은 올 초 국내 친환경 원사, 원단 생산업체들과 MOU를 체결,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지속 가능한 컬렉션인 ‘리온(RE:ON)’을 진행, 10월 말 리온 컬렉션을 완성 할 방침으로 국내 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리온의 지속가능을 디자인 컨셉으로 의류와 충전재를 활용한 패션 의류들로 구성됐다.
한편, 태평양물산의 리사이클 충전재로 만들어진 리텍스타일 프로젝트 아이템은 12일 오늘 부터 와디즈 펀딩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리온을 포함한 12개 패션브랜드의 쇼케이스 영상도 제작 유튜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