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트로(대표 김진용)의 유니섹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아코 스튜디오스페이스(AQO STUDIOSPACE)’는 지난 9월 매출 5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6월 런칭 후 1년 만에 빠른 성장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블랙핑크, 엑소 등 국내 유명 셀럽들이 즐겨 입으면서 입소문을 타 ‘셀럽들의 브랜드’라는 별칭이 생겼다. 독특한 곰돌이 실루엣 그래픽을 활용해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는 브랜드이다.
AQO의 올해 20 FW 컬렉션은 기존 아코 시그니처 곰돌이 이미지를 담은 데일리 아이템을 모던하게 표현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포인트를 강조한 제품으로 10대부터 30대 초반까지 폭넓은 젊은 고객층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소녀감성과 교복 스타일에 어울리는 프레피룩(preppy look) 감성을 담았다. 특히 곰돌이 패턴을 활용한 아코 베어 니트 조끼(AQO BEAR KNIT VEST)는 7000장이상 팔리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상품이 입고되자마자 품절돼 오픈 후 6차 리오더를 진행했다.
무신사, 서울스토어 자사몰의 온라인과 면세 편집샵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과 접점도 늘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