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트레이딩,美 유니섹스 캐주얼 ‘GIA’ 탄생
예나트레이딩,美 유니섹스 캐주얼 ‘GIA’ 탄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나트레이딩(대표 안미예)은 급변하는 소비자마인드를 니드 하기 위해 올 시즌부터 패션 트렌드를 가미시킨 새 브랜드‘GIA(지 아이 에이)’를 탄생시켰다. ‘지아이에이’는 기존‘고릴라’의 남성 지향적인 것 을 축소하고 여성적 이미지를 강화시킨 남녀유니섹스 전문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이다. 특히 ‘지아이에이’는 미국의 자유로운 마인드를 지닌 스트리트 젊은이들이 즐기는 자유정신을 메시지로 담았 다. 예나는 ‘지아이에이’의 탄생과 함께 영업망을 재정비 하기 위해 前 이솝키드의 영업총책을 지냈으며 백화점 바이어 출신의 임창수씨를 영입 영업이사로 선임하는 등 영업부를 강화시켰다. 또 디자인실에는‘뱅뱅’출신의 고 희영씨를 실장에, 기획MD에는 마케팅 전문가로‘옵트’, ‘루츠’에서 일해온 이 운섭씨를 영입 부장으로 임명했다. 이외 새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메신저역할을 할 홍보 판촉분야는 신원과 TBJ에 근무했던 박상래씨를 실장으 로 구성 조직을 강화 본격적인 새 틀 짜기에 돌입하는 등 ‘GIA’브랜드 전개에 대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업분야 캡틴인 이회사 임창수이사는 “그동안 전개해 온 ‘고릴라’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새로운 브 랜드는 남 여성 모두에게 스트리트 패션으로 더욱 감도 높은 브랜드로 인식시키는데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임 이사는 백화점영업을 강화하는 대신 노화되고 효율이 없는 매장을 중심으로 과감히 정리해나가는 한 편 유니섹스 캐주얼 전문브랜드로 확고한 자리매김에 매진할 것임”을 강조한다. 새브랜드 ‘GIA’는 패스트 푸드 테크노 사이버 월드 를 즐기는 영 네티즌을 공략하며 자유와 미래에 대한 자기가치관을 형성하는 n세대를 공략하며 마인드 타겟 으로 20세, 서브연령대는 16세에서 25세까지로 정했다. 내추럴한 힙합 이미지의 스포티한 라인과 심플한 라인 의 믹스로 아메리칸 스트리트 스포츠 캐주얼 룩을 전개 하며, ‘힙합& 프리덤’, 스포츠 룩으로 ‘겟 프리’, 베이직 라인으로 ‘프리& 이지’로 제안하며 베이직을 전체의 50%정도로 유지한다. 상품은 루즈하고 내추럴한 이미지를 추구하며 심플한 디테일적 요소와 합합 이미지의 컬러 매치를 제안, 전 상품의 리치한 느낌을 갖게 해 효율적인 가격과 상품의 하이퀄리티를 전개한다. 또한‘지아이에이’는 유니섹스 80% 우먼은 20%정도 로 기존 고릴라에 비해 여성비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 다. 컬러는 메인으로 화이트가 첨가된 맑고 깨끗한 베이지 와 카키 그룹, 포인트 컬러로는 다양한 스웨이드와 옐 로우 톤이 첨가된 네추럴 그린 톤. 패브릭은 코튼 치노 데님 자연의 느낌, 텍스춰 낡은 느 낌이 나도록 한 워싱원단, 스트레치성 합성소재를 사용 하며. 나일론 코튼 혼방소재의 절제된 광택이 있는 소 재와 화섬과 자연섬유. 크로스오버 경향 배색 트리밍을 사용했다. 상품기획전략 포인트로 여성은 여성전용의 확대와 스타 일의 수를 증가시킨 것을 특징으로 제안하며 베이직 상 품의 규격화 차별화 고급화 지향으로 집중력 있는 상품 생산을 유도 판매효율을 극대화시킨다. 컬러기획은 트렌디 컬러를 적극 수용해 진부함에서 탈 피한다는 전략. 한편 예나는 새브랜드 탄생과 함께 가격대는 좀더 차등 화 시켜 감도전략을 펼친다는 것.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