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패션, 가성비 두루갖춘 유틸리티 캐주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Beaker)’가 고기능소재 ‘고어텍스(GORE-TEX)’와 손잡고 캡슐 컬렉션 상품을 출시했다. 비이커는 생활 방수와 흡습성이 좋은 기능성 고어텍스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유니크한 실루엣과 디테일의 유틸리티 캐주얼 웨어를 선보였다.
군용 오리지널 몬스터파카의 배낭을 메고 옷을 입는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코쿤 실루엣의 몬스터다운, 리버서블 베스트와 바람막이를 다양하게 레이어드해 입을 수 있는 패딩, 넉넉한 사이즈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조거 팬츠, RDS 다운을 사용한 후드 내장형 다운 머플러 등이 있다.
모든 상품은 경량 나일론 100%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생활 방수 뿐 아니라 방풍과 흡습성까지 갖췄다. 비이커와 고어텍스 캡슐 컬렉션은 블랙, 블루, 그레이 등 컬러로 출시됐고, 패딩과 다운 상품이 59만 5000원, 팬츠가 25만 5000원, 머플러가 15만 5000원이다. 일반 고어텍스 협업 상품과 비교할 때 가격이 대략 60% 수준으로 가성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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