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성능 평가하는 기술지원센터 건립
ECO硏, 블랙야크, 익산시 등과 업무협약
ECO硏, 블랙야크, 익산시 등과 업무협약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남영)은 지난 19일 안전보호융복합 기술지원센터 기공식과 더불어 전라북도, 익산시, 블랙야크아이앤씨와 안전보호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전보호융복합 기술지원센터는 1650㎡ 부지에 연면적 2717㎡의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안전보호섬유 소재 및 제품 성능평가를 위한 4개 실험실과 연구실 3개가 들어간다.
국비 31억원, 도비 45억원, 익산시비 69억원 등 총 145억원이 투입된다. 기술지원센터가 건립되면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안전보호섬유제품 인증 및 성능평가의 국내 자립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산업정책실장,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 익산시 유희숙 부시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보호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에서는 관련 산업의 구체적인 발전 방향과 세부 이행 방안을 제시했다. ▲전라북도내 안전보호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및 고용창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산연관 협업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첨단 융복합섬유 기술과 안전보호섬유 산업 발전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 행복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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