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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섬유·의류교역의 새 방향을 제시할 “2000 대
한민국 섬유 의류 교역전(Preview In Seoul)”이 28일
부터 3일간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 산업자원부·대한무역투자진
흥공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 섬유·의류
제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수출확대를 위해 개최되며
신소재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한국을 아시아의
소싱기지화한다는 전략적 이미지 부각이 목표다.
사류 및 직물류, 의류, 부자재, 특수 후가공 제품이 전
시될 이 행사는 3백40개 부스에 총 2백43개사 참가해
섬유소재관, 미래 소재관, 의류 부자재관이 구성된다.
1호관 텍스타일홀은 2001년 S/S 시즌을 겨냥한 최첨단
원사 및 직물제품과 화이저,패브릭 그룹이, 2호관
Eexpert-홀은 ‘서울 크리에이션’패션쇼 및 참가업체
프로모션쇼와 바이어 미팅룸, 미래첨단 소재관으로, 3호
관 쇼룸은 00 F/W 시즌을 겨냥한 어패럴 그룹, 익스프
레스 라인, 부자재, 직물/후가공 그룹으로 꾸며진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방림, 진주실크단지 등의 국내 우
수소재를 사용한 디자이너 ‘홍미화’씨의 패션쇼와 라
이크라, 텐셀 등 전시업체 자체 프로모션쇼, 패션사 신
원브랜드 쇼등이 곁들여지며 매일 오후 3시 관련 마케
팅전략에 대한 세미나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세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