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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는 MZ 세대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블랙야크가 운영중인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 도전단은 현재 20만명이다. 지난해 8만 명이 가입했고, 이 중 절반 이상이 2030세대다.
블랙야크는 아이유와 함께 MZ세대 산행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아이유는 등산 초보자로 ‘산린이’, ‘등린이’라 스스로를 칭하는 MZ세대를 대표한다. 그리고 ‘휴식’과 ‘놀이’로 변화한 산행과 제품의 기능성, 스타일을 다양한 콘텐츠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아티스트로서의 행보가 새로운 도전과 그 과정을 응원하는 브랜드 철학과 맞닿는다고 판단했다”며 “아이유의 맑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가 더해져 건강한 산행 라이프 스타일의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