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경력 장인이 매일 수선
트렉스타(대표 권동칠)는 등산화와 의류 A/S센터 운영과 친환경 소재 사용을 늘리며 지속가능 경영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 소재 사용을 점차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출시한 코브라 960GTX 신발은 친환경 염색기법을 사용했고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한 지난해 F/W시즌 트렉스타 752라인의 752에코 자켓과 코브라 960 GTX 신발을 비롯해 올해는 친환경 니트 소재를 사용한 경량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출시한 코브라 960GTX 신발은 친환경 염색기법을 사용했고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한 고기능성 트레킹화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트렉스타는 환경보호 활동과 친환경 소재 사용을 늘리며 지속가능한 문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부산 강서구 본사에 A/S센터를 운영하며 지속가능 환경에 앞장서고 있다. 본사 A/S센터에는 매일 수선이 필요한 200개 이상의 옷과 등산화가 들어온다. 이 중 20~30년이 넘은 단종된 등산화도 있다.
트렉스타는 구입 시기에 상관없이 평생 A/S를 제공하고 있다. A/S제도는 20여년 간 이어오고 있다. 30여년 경력의 10여명 수선 장인이 수선한다. 등산화는 밑창 교환 문의가 가장 많다. 수선 비용은 3~5만원 정도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10여년 이상 된 신발도 A/S문의가 들어온다. 신발 접착 부분과 밑창 교환 수선이 많다”며 “A/S 담당 직원들은 트렉스타의 핵심 경쟁력이다. 본사는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A/S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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