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5%는 광고성 콘텐츠에 대해 긍정적
스마트학생복, 1397명 대상 온라인 콘텐츠 소비현황조사
디지털 네이티브로 성장해온 10대 청소년들은 온라인에서 어떤 콘텐츠를 소비할까?
청소년들은 영화나 드라마에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마트학생복(대표 윤경석)이 ‘온라인 콘텐츠 소비 현황’에 대해 청소년 총 1397명을 대상으로 2월1일부터 2주간 스마트학생복 공식SNS채널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온라인 콘텐츠, △온라인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유,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콘텐츠 플랫폼, △광고성 콘텐츠에 대한 생각 등에 답했다.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콘텐츠는 ▲영화, 드라마(35.6%, 497명), ▲음악 스트리밍(21%, 294명), ▲커뮤니티 이용(17.5%, 244명), ▲1인 인터넷 방송(9.4%, 131명), ▲학업 등 교육 관련 콘텐츠(6.6%, 92명), ▲웹툰(5.4%, 76명), ▲뉴스(3.1%, 44명), ▲스포츠(1.4%, 19명)순이었다.
또 온라인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재미있어서(54.4%, 760명),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21%, 294명), ▲틈틈이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10.6%, 148명), ▲편리한 기능들이 있어서(6.2%, 86명), ▲친구들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서(6%, 84명), ▲기타(1.8%, 25명)라고 응답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은 ▲유튜브(25.1%, 350명), ▲넷플릭스(24.6%, 343명), ▲인스타그램(17.5%, 244명), ▲페이스북(11.2%, 157명),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9.8%, 137명), ▲온라인 커뮤니티(7.4%, 104명), ▲트위터(2.6%, 37명), ▲틱톡(1.8%, 25명) 순으로 응답했다.
광고성 콘텐츠에 대한 생각은 ▲긍정적이다(54.5%, 761명), ▲잘 모르겠다(26.1%, 364명), ▲부정적이다(19.5%, 272명)라고 대답했다.
광고성 콘텐츠에 긍정적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광고성 콘텐츠지만 재미가 있어서(37.2%, 520명), ▲광고인 줄 모를 만큼 자연스러워서(24.9%, 348명), ▲브랜드 자체에 호감이 있어서(16.6%, 232명), ▲기타(13.5%, 189명), ▲평소 광고성 콘텐츠를 통해 구매를 결정해서(7.7%, 108명)라고 응답했다.
기업의 SNS 채널을 팔로우 하고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26.8%, 374명), ▲전속 모델의 팬이라서(19.5%, 273명),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16.6%, 232명),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해서(14.6%, 204명),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라서(11.4%, 159명), ▲하고 있지 않다(11.1%, 155명) 순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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