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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HAZZY GOLF)’가 프로골퍼 허다빈 선수와 의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헤지스골프는 올 봄부터 삼일제약 소속 허다빈 프로골퍼와 의류 스폰서십 계약을 하고 공격적 선수 마케팅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허다빈 선수는 헤지스골프 의류를 입고 매 경기를 하게 된다.
허 선수는 2020년 팬텀 클래식 2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골프계 유망주다. 3부, 2부를 거치지 않고 KLPGA로 입성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LF 헤지스골프 장민준 팀장은 “정규 투어 우승을 노리는 기대주로 떠오른 허다빈 프로의 당찬 자신감이 헤지스골프의 퍼포먼스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의류 후원 계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