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본점 영플라자·롯데울산·수원몰 입점
스타일리시 데일리 애슬레저 ‘오우오(OWO)’가 시장에 출격한다. 오우오는 ‘Off Work Outfit’의 약자로 ‘일상생활에서 스타일리쉬한 outfit의 정석’을 의미한다. 여타 애슬레저 브랜드가 기본물 위주로 기능성과 소재에 초점을 맞췄다면 오우오는 스타일에 중점을 둔 브랜드다.
포멀한 착장과 스포티한룩 브릿지 역할을 할 오우오는 일상적이고 웨어러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쭈리 원단의 셋업물, 맨투맨, 후디, 티셔츠가 주를 이루고 루즈한 데님 아우터와 캡모자로 룩킹을 완성한다. 틀에 박힌 스타일을 지양하고 편안한 실루엣에 몸을 조이거나 구속하는 핏이나 디자인이 없다.
경쾌하면서도 트렌디한 슬림 오버핏 실루엣과 베이직 레깅스와 매치되는 레이어드 스커트와 팬츠, 캐주얼과 스포티함을 오가는 믹스매치로 착장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오우오 김선미 대표는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이 오우오는 언제나 입는 사람 삶의 질을 중시하는 브랜드다. 과도하게 치장하고 겉치레로 옷을 입던 시대를 지나 내추럴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현 소비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했다”고 밝혔다.
오우오는 운동을 하면서도 스타일을 챙길 수 있고 집에서 일도 보고 외출도 할 수 있는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 투마일 웨어를 표방한다. ‘삶의 질과 나 자신’이라는 가치를 1순위로 둔다. 옷이 드러나기보다 내 삶이 더 찬란하게 빛나는 것을 중시한다.
김 대표는 “트렌디하면서도 데일리 룩으로 부담없는 스타일이다. 디자이너 감성이 묻어나는 디테일 포인트로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2일 롯데본점 영플라자 오픈을 필두로 롯데울산, 롯데 수원몰에 순차적으로 오픈 예정이다. 현재 무신사 및 공식 자사몰에서 판매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