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봄(대표 배수향)이 MZ 마켓을 타겟으로 런칭한 여성 스트리트캐주얼 ‘핑크파인애플’이 최근 런칭 1주년을 맞아 상품력 강화에 주력한다. 

지난해 코로나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국내외 25개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입점해 활발한 고객 접점을 구축했다, 작년 연말, 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드림타워 내 한 컬렉션에도 입점했다.

핑크파인애플은 올해도 코로나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Stay at Home’이라는 테마 아래 집에 있지만, 지루하지 않은 일상을 보내는 현명한 MZ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다.

선명하고 발랄한 색감의 체크 시리즈와 심볼과 로고텍스트를 믹스한 콤비로고 시리즈 등 경쾌한 신상품을 봄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상품으로 내세운다. 개학을 맞아 시크하지만 이지한 캠퍼스룩 또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핑크파인애플은 일본 온라인 플랫폼 식스티퍼센트, 큐텐에 입점하는 한편, 중국 유겟 풀랫폼에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꾸준히 시장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나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