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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우루과이 내수가 살아나고 회복경기 국면에 접
어듦에 따라 이 지역 섬유류 품목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역 경제 리더격인 브라질 경기 회복으로 우루과
이 몬테비데오 자유무역항이나 F.T.Z을 통한 제 3국
수출용 수입도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돼 아크릴 및 폴
리에틸렌 직물 등의 섬유류 수출이 10% 안팎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98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아크릴은 올해
11% 증가한 11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이 예상되고 있고
폴리에틸렌 직물 역시 9% 가량 늘어난 110만 달러의
수출이 예상된다.
/정기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