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세대간 소통 위한 ‘이노베이터’ 조직 출범
휴비스, 세대간 소통 위한 ‘이노베이터’ 조직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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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부터 차장급 12명으로 구성해 현장 목소리 전달
휴비스(대표이사 사장 신유동)가 세대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MZ세대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조직문화에 반영하는 정책을 도입한다. 휴비스는 전 사업장에서 선발된 대리부터 차장급 12명으로 구성된 ‘제1기 휴비스 이노베이터’가 13일 출범했다.
13일 열린 ‘제1기 휴비스 이노베이터’ 발대식에서 신유동 사장(오른쪽 4번째)과 이노베이터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열린 ‘제1기 휴비스 이노베이터’ 발대식에서 신유동 사장(오른쪽 4번째)과 이노베이터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정기 또는 비정기적 모임을 갖고 다양한 개선 및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해 경영층에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신유동 사장은 “이들이 고민하고 토론하는 주제가 휴비스의 기업 문화 개선에 밑거름이 되고 세대간 간격을 좁혀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논의된 결과들을 열린 마음으로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비스 이노베이터는 1년 단위로 새로운 구성원을 선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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