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베트남 초등학교에 책 1만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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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권의 책-수백만의 사랑’ 기증식

한세실업(대표 김익환·조희선)이 베트남 다낭에서 ‘1만권의 책-수백만의 사랑’ 도서기증식을 23일 가졌다고 밝혔다. 한세실업 베트남 법인은 매년 한세예스24문화재단과 함께 100종의 책 1만권을 지역 사회 초등학교에 기부하고 있다.

문양원 한세실업 아시아 총괄 법인장(오른쪽)과 레티비 뚜언 다낭 교육부국장이 ‘1만권의 책-수백만의 사랑’ 도서 기증식에 참석했다.
문양원 한세실업 아시아 총괄 법인장(오른쪽)과 레티비 뚜언 다낭 교육부국장이 ‘1만권의 책-수백만의 사랑’ 도서 기증식에 참석했다.

현지 아동도서 작가 및 출판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기부할 책을 선정한다. 2017년에 시작해 올해까지 총 5만여권의 책이 전달됐다. 다낭 노보텔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레티빗 뚜언 다낭 교육부 국장, 안민식 주다낭 한국총영사, 이성녕 코트라 다낭무역관장 등을 비롯 한세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세실업은 지난 2005년부터 베트남 구찌 지역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트랑뱅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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