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개발, 해외진출 등 지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유망 패션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참여 디자이너를 5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패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창작공간 입주, 마케팅, 네트워킹 등 사업 운영 전방에 걸쳐 다양한 지원이 따른다.
제품개발의 경우 온라인이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시제품 개발을 비롯해 3D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브랜드 고유의 시그니처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개발된 제품은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성화성 K-패션 대구관’에서 판매한다.
또 신진 디자이너의 비즈니스 기반 구축을 위해 창작 공간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입주를 지원한다. 10명의 디자이너가 입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후배간 네트워킹 활성화 및 공동 마케팅을 지원한다.
6월에는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 무료로 샘플 제작을 지원하고 공동장비 및 3D 디자인 존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rifi.r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