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취업과 연계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3D 가상의류 디자인 분야에 진출할 청년 23명을 배출했다. 13일 교육을 마친 수료생은 채용의사를 보인 한솔섬유, 영원무역, LF, 세정 등 기업들에 우선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기업 실무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3D 가상의류 디자이너 양성과정’ 교육생을 선정했다. 130명의 지원자에서 23명이 선정됐고 지난 4월부터 4주간 총 152시간에 걸쳐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또 어도비 코리아(Adobe Korea) 지원으로 디지털 텍스쳐링 프로그램인 Substance 교육, 기업과 3D 가상의류 제작 협력 프로젝트, 글로벌 기업 3D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선배와의 멘토링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과정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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