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S/S 신상품 패션쇼 지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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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크나인> 나크나인(대표 박병규)은 지난 12일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주제로 품평회를 겸한 신제품 패션쇼를 가졌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컨셉으로 이성에 대한 상 반된 이질감을 조화로움을 통한 완성으로 표현했다. 특 히 이번 신제품 설명회 주제인 ‘내 안에 또 다른 나’ 는 나를 향한 전진은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놀랍게도 그것은 이중의 다중의 내가 아닌 이성의 나를 알게 했 다. 부드럽게 톤다운 된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기본으로 안 정된 제품의 이미지와 양성적인 남녀모델의 상반된 연 출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컨셉으로 표현했다. 새로운 느 낌의 유니섹스캐릭터 캐주얼의 차별화를 적극 꾀하고 있다. 도시적 감각과 고감도 패션리더를 향해 커뮤니케이션 주파수를 맞추고 있는 ‘나크나인’은 19세에서 21세를 주고객으로 15세에서 21세의 서브 타겟으로 설정했으며 도시적 감각의 감도 높은 패션을 추구했다. 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테이스트를 가진 19세에서 21세의 남 녀가 메인 타겟이지만 연령을 초월한 20대 마인드의 소 유자도 고객 층으로 확보케 했다. 제품구성은 베이직& 뉴베이직을 전체상품에서 65%를 차지한 WITHLIGHT는 인간을 중시한 네오휴머니즘, 심플하며 기능적이고 정돈된 라인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나머지 구성요소인 트렌드 이미지 PRISM은 드라마틱 라이프 스타일, 섹시& 럭셔리로 제안 독특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씨씨클럽> 2000년 봄 재탄생된 「씨씨클럽」은 이번 패션쇼에 미 니멀럭셔리 감각을 선보였다. ‘fidji’, ‘anais-anais’, ‘allure’란 패션테마군을 설정, 미래에 대한 행복감을 표현한 다양한 상품을 선 보이고 있다. ‘fidji’테마에선 기원적인 낭만주의를 추구, 수공예적 핸드메이드, 히피 및 에스닉의 캐주얼 감각 상품이 제 안. 구릿빛 브라운, 카키, 인디고 컬러, 화이트계가 주로 사용, 오렌지와 블루, 머스터드컬러가 포인트로 활용되 고 있다. 자수나 프린트, 브로드클로스등의 디테일에 편리한 포 켓이 캐주얼감을 더했다. 50년대의 환상을 담아낸 ‘anais-anais’그룹은 섹시함을 기초로 광택소재, 투명 소재가 주로 사용, 러플과 개더, 심플한 구슬장식이 활 용되고 란제리 탑의 파인 네크라인이 독특. ‘allure’테마는 여유있는 엘레강스를 표현, 장식없는 아름다움, 리치한 트래디셔널이 핵심. 내추럴한 느낌과 미니멀 디테일이 강조되고 트래디셔널 체크가 다수 제시되고 있다. 가볍고 투명하고 쾌적한 소재가 주를 이루며 섬세한 광택, 세련된 표면감도 중 요시되고 있다. 특히 소박함과 순수함을 드러내는 베이직 소재군, 가벼 움과 투명감의 로맨틱 소재군이 선호, 시즌의 트랜드를 제안한다. <유빅스> 유빅스(대표 김정선)는 ‘내 취미는 유빅스(My Favorite... UVEEX)’를 주제로 신제품 품평 쇼를 가 졌다. 전국 100여 대리점주를 비롯한 유통 바이어들과 프레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유빅스’신제품 제 안 쇼에서는 상의류를 대폭 보강한 토틀 유니섹스 캐주 얼 이미지를 과시했다. 특히 톱스타 김진을 광고모델로 캐스팅 포스터와 플렌 카드 신문광고 TV광고 잡지 광고 등 매체광고에 힘을 쏟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심플& 푸어한 일본풍의 도시적 진(모던 베이직)으로 젊은 층의 최신 테이스트에 맞는 트렌드를 제시하며 합 리적인 가격과 디자인 실루엣과 상품의 피트를 중시 자 연스런 룩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빅스’는 모던, 심플, 섹시, 고감 도 유니섹스라는 공식을 만들 수 있는 컨셉을 제안했다 는 평가를 얻었다. 소비대상은 감도를 추구하며 편안함을 즐겨 입는 뉴밀 레니엄 세대들 패스트푸드와 사이버 월드로 대변되는 세대, 스트리트에서 벤처비즈니스를 꿈꾸는 어번인텔리 전트 세대. 메인은 18세에서 22세다. 디자인컬러소재의 특성은 착장의 편안함을 중시하는 스 타일, 심플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추구하는 다양한 피니 싱 소재를 사용했다. <블루페페> 「블루페페」는 2000S/S컬렉션을 통해 컬러감을 강화 하고 뉴베이직라인의 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캐주얼군의 보강으로 시즌감을 더하고 히피로맨틱시즘 을 자수, 비즈, 스팽클등의 장식과 다양한 컬러로 표현 해냈다. 하이넥 스타일과 봄간절기상품으로 가죽상품이 다양하 게 제시됐으며 특히 타조가죽을 이용한 아이템은 저렴 한 가격과 새로운 감각으로 주력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블루페페」는 볼륨존의 상품들과 함께 프레스티지라 인의 상품을 다수 개발, 패션리더층을 적극 공략해 나 갈 계획이다. 이번 패션쇼에선 젊어진 감성의 안정된 이미지를 선보 이며 럭셔리를 기초로 복고의 아름다움을 재현했다. ‘Luxe imagination’, ‘Habrid of the time’,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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