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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동대문, 남대문 등 재래시장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키로한 서울패션디자인센터가 오는 상반기중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동대문과 남대문시장의 공동브랜드
창설도 적극 지원키로하고 주요벤처기업을총괄지원할
서울창업투자조합을 오는 6월게 설립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서울형 신산업육성시책에 따르면
서울시는 패션정보와 디자인연구용업업체인 인터패션플
레닝으로부터 연구용역결과를 내달중 받아 상반기안에
패션디자인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이 센터는 세계각국의 패션, 디자인 정보제공은 물론
디자인개발도 지원 동대문, 남대문등 재래패션상가의
해외수출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전자상거래 지원을 위한 홈페이지 제작과 공동브
랜드 개발을 지원하기로 하고 최근 부지물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창투조합은 자본급 125억원규모로 서울시 50
억원, 공개모집조합 50억원과 개인이나 기관투자가의
25억원등을 합쳐 출자한다는 방침이다.
주요대상은 서울창업보육센터, 서울벤처타운, 서울에니
메이션센터 등의입주기업을 대상으로한다. 패션벤처기
업의 자금지원도보인다.
/ 이경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