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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대표 정운철)의 「XIX」는 최근 데님아이템의 시
리즈및 니트류 전개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통한 브랜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XIX」는 비주얼상품및 주요 판매 전략 아이템으로
니트및 데님을 설정, 오띄꾸뜨르 이미지의 상품을 선보
인다.
수작업한 자수, 비즈등의 디테일로 니트 디자인의 차별
화를 도모하며 전체적으로 페미닌한 감성을 강조하고
홍콩생산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80년대 팝적인 무드를 모던하게 풀어낸 데님은 이
번 시즌 더욱 화려하고 리치한 감성으로 제안되고 있
다. 데님은 전체 물량 중 15%의 비중으로 2000S/S에
자켓, 팬츠, 스커트 아이템 총 20모델을 제시한다.
블랙진에 실버칼라를 코팅하고 금속장식으로 포인트를
가미한 밀레니엄진을 선보인데 이어 최근 로즈진에 오
팔호일을 가공한 뉴 로즈진, 2월 초 출시예정인 30만원
대 sua flower 진 등 새로운 감각의 진을 지속 개발,
브랜드 매니아의 감성을 공략한다.
「XIX」는 데님을 통해 화려함의 극치를 표현, 팬츠
전체에 꽃이 뿌려진 듯한 꽃밭이미지를 위해 비즈, 스
팽클을 장식한 진과 아랫단에 수술과 비즈로 장식된
rain & tears 진 등도 주력 아이템으로 제안할 계획이
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