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상사(대표; 이수호)는 새 천년을 맞아 ‘고객만족으
로 업계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는 패션조직’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LG패션은 기존 LG상사의 ‘의류부
문’에서 ‘패션부문’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패션사업
부 부문장에 금병주전무가 선임됐다.
LG패션을 새롭게 진두지휘하게 된 금 전무는 경북상주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74년 주식
회사 럭키에 입사했다. 80년도 반도상사(현LG상사)로
옮겨 지난 95년 1월부터 99년 12월까지 6년간을 일본
지역 지역장겸 도쿄지사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1
일 패션부문 부문장에 선임, LG패션을 최고의 고객만
족을 지향하는 패션회사로 육성할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