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그린, 의류순환시스템 누적수거량 1500장 돌파
파스텔그린, 의류순환시스템 누적수거량 1500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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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세상이 운영하는 리셀 플랫폼 파스텔그린은 자사제품 의류 순환 시스템에서 수거한 누적의류수거량이 1500장을 넘겼다. 지난해 9월 런칭 이후, 최근에는 1주일 내 90%이상 재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파스텔그린은 작아져 입지 못하거나 버려지는 자사 아동복 브랜드 제품을 사고 파는 소비자 참여형 시스템이다.

소비자가 닥스키즈와 헤지스키즈, 봉통 제품을 매장에 반납하면 제품 상태에 따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한다. 반납 제품은 세탁과 포장을 거쳐 파스텔그린에서 재판매된다.

지난달부터는 아우터 제품군으로 제한했던 수거 품목에 상의와 원피스를 포함해 총 15종으로 판매범위를 넓혔다. 해양의 날(6월 8일)을 맞아 일주일간 미세플라스틱 위험성을 알리는 이벤트를 열어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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