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광자매 블라우스 이미 절반 팔렸다
올포유, 광자매 블라우스 이미 절반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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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PPL 효과 힘입어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올포유’는 TV드라마 협찬을 통한 마케팅 효과에 힘입어 광자매 블라우스가 초도물량의 46.5%를 팔렸다. 올포유 관계자는 “광자매 블라우스는 5월 주력 상품으로 아직 판매 시기가 많이 남아있어 앞으로 판매률이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포유의 광자매 블라우스는 TV와 SNS 등에서 고객 입소문을 타며 판매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KBS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홍은희, 고원희가 입은 일명 광자매 블라우스가 예년보다 빠르게 팔리며 베스트 상품으로 올랐다. 이 블라우스는 다른 상품에 비해 판매 소진율이 30% 이상 높다. 멋스러운 패턴과 소매 밴딩 셔링 디테일이 돋보인다. 린넨 소재를 써 시원하고 가벼워 요즘 같은 계절에 입기 좋다. 팬츠나 스커트 등 어떤 하의와도 세련되게 코디가 가능하다.  본사는 “방송이 나가자 마자 TV를 본 고객들 문의가 빗발쳤고 실구매로 이어지면서 많이 팔렸다”며 “유튜브와 각종 SNS 등 비대면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제품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올포유측은 “기존 4050고객은 물론 젊은 고객층까지 확보하며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올포유는 제품 라인을 소비자 타겟층에 맞춰 라이프스타일 캐주얼을 중심으로 트렌디한 비즈라인 상품까지 확대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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