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크를 전개하는 MKFnC 김광석대표는 공개 입양 어린이들이 합창하는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에 후원을 결정했다. 후원금 전달 행사는 지난달 29일 본사에서 열렸다. 무크는 후원으로 입양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후원 사업에는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시킨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합창단 국내외 활동에 쓰인다. 해외 입양인을 위한 콘서트, 병동 콘서트, 음악치료 등 입양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된다.
김광석 대표는 “아동들이 합창단 활동으로 꿈을 펼치고 싶은 열정을 일깨웠으면 한다”며 “모두가 더불어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