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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셀렉트샵 29CM가 올 상반기 컬쳐 카테고리 거래액이 24억원을 돌파했다. 전년동기 대비 268% 성장했다. 걸쳐 카테고리는 전시, 미술품, 음반 등 문화 예술 관련 상품 매출이 이번 성장을 견인했다. 재지팩트 10주년 굿즈와 같은 아티스트 콜라보 라인이 고객 사랑을 받았다.
컬쳐 카테고리 내에서 전시 티켓 부문 성장이 높았다. 작년 4분기 이래로 전시 티켓 거래액은 분기마다 5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4월 단독 선판매한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이 흥행하며 올 2분기 티켓 거래액만 55억원을 넘었다.
컬쳐 콘텐츠 비중이 늘고 있다. 29스팟(29spot)은 매 월 29CM가 발견한 흥미로운 공간을 소개하고, 해당 공간의 시그니처 상품을 한정 판매하는 코너다. 지금까지 오어즈, 사무엘 스몰즈, 레몬서울을 조명했다.
2019년 3월부터 매달 발행하고 있는 컬처캘린더 역시 고정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오는 8월에는 컬처 페스티벌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