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이 ‘2021 한복, 그 찬란한 문화’를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통문화의 올바른 계승 및 보존과 창의력 있는 유능한 디자이너 발굴ㆍ육성이 목표다. 아울러 국내 전통복식의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발판도 마련한다. 한복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공모는 전통과 창작 2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된다. 8월 30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9월 24일 마감한다.

대상(산업통상자원부) 1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부산광역시장상) 2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본 작품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2021 패패부산(PAFA BUSAN)’ 벡스코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작년에는 총 195점이 접수돼 111점이 선정됐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한다.

정기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