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가 실적 견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은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42.1% 오른 86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8% 줄어든 46억원을 기록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측은 “신규 사업 확장 때문에 상반기 영업이익이 떨어졌지만 주력 브랜드 ‘젝시믹스’는 여전히 급성중이다. 올해 호실적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상반기 경영실적(연결 기준)을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은 864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잠정공시했다. 주력 브랜드 젝시믹스 매출(703억원)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프리미엄 레깅스 제품 수요 증가와 젝스믹스 코스메틱을 비롯한 애슬레저 룩을 선보이며 매출을 견인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올해 6월부터 광고선전비 비중을 줄여 영업이익률을 높이는 효율적인 사업운용에 들어갔다. 젝시믹스 경쟁력을 높이고 차세대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다변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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