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아이유·카이로 2030 시장 선점
블랙야크, 아이유·카이로 2030 시장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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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MZ세대 유입 확대
하반기 플리스로 마케팅 강화
BYN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MZ세대를 겨냥해 브랜드 엠버서더 아이유와 카이를 내세워 시장 선점에 시너지를 내고 있다. 블랙야크는 아이유와 카이가 함께 한 플리스 커플 화보가 SNS를 통해 화제가 돼 주목받고 있다. 
블랙야크는 브랜드 엠버서더 아이유와 카이가 함께 한 플리스 커플 화보를 앞세워 MZ를 겨낭한다.
블랙야크는 브랜드 엠버서더 아이유와 카이가 함께 한 플리스 커플 화보를 앞세워 MZ를 겨낭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올해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카이는 올해 블랙야크 BCC(Blackyak Climbing Crew)라인 모델 활동을 해왔다. BCC 라인은 클라이밍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웨어다. 스트리트 무드를 더해 2030에 집중한 상품이다. MZ세대가 많이 찾는 오프라인 편집샵 원더플레이스에도 입점해 온오프라인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다. 브랜드 모델 아이유는 신발 야크343 D GTX와 야크343 캠페인과 함께 하면서 블랙야크 신발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5월 매출 중 신발 비중은 작년보다 13% 포인트 오른 27%로 늘었다. 블랙야크측은 2030 브랜드 모델을 기용해 같은 MZ세대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브랜드 자사몰이나 브랜드 유입 나이대가 낮아졌다. 아울러 제품 판매도 늘었다”고 밝혔다.  블랙야크는 하반기 본격적으로 아이유와 카이와 함께 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기존 블랙야크 광고 모델로 아이유와 카이를 따로 진행했다면 하반기에는 아이유와 카이 만남에 주목해 MZ세대 유입을 높일 전망이다. 먼저 8월 중순 하반기 티저 역할로 아이유와 카이가 함께 한 플리스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아이유와 카이는 편안하고 포근한 세미 오버핏 블랙야크 플리스 자켓을 스웨트 셔츠, 조거 팬츠와 매치해 선보였다. 아이유가 입은 플리스 안감이 카이가 입은 라이트 그린 플리스와 통일감을 줘 꾸미지 않은 듯한 커플 시밀러룩을 완성했다. 이번에 선보인 플리스 자켓은 블랙야크 21FW제품이다. 블랙야크는 블랙야크 온라인몰에서 9월12일까지 ‘플리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사전 판매하고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브랜드 엠버서더 아이유와 카이가 함께한 커플 화보 공개는 처음이다”며 “현재 고객들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및 일부 커뮤니티에 태그를 걸어 이들 커플 화보를 노출하면서 플리스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블랙야크는 하반기 디지털 광고를 포함해 TV 및 옥외 광고를 통해 MZ세대 유입을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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