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과 블랙야크는 2년 연속 ‘UN SDGs협회’가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 100’에 이름을 올렸다.
오늘(30일)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 100’에 따르면 강태선 회장은 글로벌 지속 가능 기업 리더 중 전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사회 환경 리더 20인에 선정됐다. 이중 국내에서는 강회장만 이름을 올렸다. 이본 취나드 파타고니아 설립자 등이 포함됐다.
강태선 회장은 “사업과 환경이 양립하며 지속 가능 블랙야크 혁신 활동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블랙야크는 경제, 사회, 환경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지속가능 경영 리더십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블랙야크는 발렌시아가, 아디다스, 이케아 등과 함께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 부문’에 선정됐다. 국내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리스트는 지난해 유엔 총회가 시작된 9월부터 약 1년간 전세계 2000명 주요 리더와 3000개 주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10개 기준, 43개 지표를 통해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