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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로렌이 메타버스 앱 제페토에 전용관을 열었다. 9월에는 전용관에서 브랜드 모델인 아이돌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팬과 셀카를 찍는 라이브 이벤트를 연다.
랄프로렌은 전용관을 통해 가상 경제에도 발을 들인다. 이번 여름 상품 50개 아이템과 제페토 전용 한정판 스케이트보드를 판매한다.
랄프로렌 최고 디지털 책임자 앨리스 델라헌트(Alice Delahunt)는 “이번 파트너십은 차세대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가상세계 혁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이뤄졌다”며 “랄프로렌은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했고, 가상세계에도 진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콜라보는 랄프로렌의 비트모지 협업과 G2 E-스포츠 파트너십에 이은 몰입형 증강현실 디지털프로젝트 일환이다. 랄프로렌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이 화보에서 입은 옷을 제페토에서도 살 수 있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