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에러(ADER), ‘불균형 속의 새로운 질서’
아더에러(ADER), ‘불균형 속의 새로운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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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FW ‘언 누보 시스템(Un nouveau systeme)’ 컬렉션 출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ADER)가 9월2일 21 FW 시즌 ‘언 누보 시스템(Un nouveau systeme)’ 컬렉션을 새롭게 공개했다. 아더에러의 21 FW 시즌 컬렉션은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불균형과 비정형의 실루엣을 통해 새로운 균형과 질서에 대한 내용을 제시한다.
아더에러 특유의 베이직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절개 변형, 핀턱 등의 디자인의 디테일이 돋보인다. 또 의도적인 볼륨감과 깨진 버튼, 로우 에지 등의 아방가르드한 디테일들이 스트리트 캐주얼 무드와 미묘하게 조화되어 변주된 트렌드와 질서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언 누보 시스템 컬렉션은 의류 라인부터 슈즈, 메탈, 핸드백 라인까지 토탈 룩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새롭게 개발된 시그니처 체크 패턴의 원단뿐만 아니라 캐시미어 등 여러 혼용 소재가 사용된 이번 컬렉션에서는 폭넓은 스타일의 니트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페인팅, 신더, 지그재그 디테일 등 기존 아더에러의 시그니처 디자인 디테일이 시즈널 무드에 맞게 재해석 되어 표현되었으며, 특히 아더에러의 멀티 컬러 페인팅 아트워크가 심화된 수트 라인도 만나볼 수 있어 눈여겨볼만하다.
이와 함께 브랜드 최초로 풋웨어 카테고리 라인이 한국 단독 공개되어 의미가 특별하다. 아더에러의 슈즈 라인은 클래식 라인과 시그니처 버닝 로퍼로 두 가지로 구성되었으며, 클래식 로퍼를 베이스로 탄생하여 시그니처 ‘커브(Curve)’ 쉐입과 함께 뉴 클래식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버닝 로퍼는 베니싱 소재로 시간이 지날수록 브랜드 컬러인 제트 블루 컬러로 변화한다는 점이 포인트이다.
아더에러는 이번 컬렉션과 함께 21 FW 패션 필름도 공개한다. 패션 필름에서는 새로운 구조 속 ‘THE SEEKER’들의 무질서를 나타낸 런웨이를 공개해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캠페인과는 사뭇 다른 패션 필름의 형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1 FW 시즌 언 누보 시스템(Un nouveau systeme) 컬렉션은 아더에러 홍대, 성수, 신사 플래그십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새롭게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대전 아트 앤 사이언스점 아더에러 매장에서도 한정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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