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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대표 김우섭, 안영훈)의 슈즈 SPA 슈펜(SHOOPEN)이 스니커즈 라인을 선보였다. 6일 출시한 슈펜 네이비 스니커즈 라인은 오리지널 덱슈즈에서 영감 받은 것으로 1944년 미군이 선상에서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고무 밑창을 덧댄 신발 ‘덱슈즈’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했다.
기존 슈펜의 스니커즈 보다 더 가볍고 견고하게 제작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했다. 슈펜 네이비 스니커즈는 매일 신는 베이직 스니커즈컨셉이다. 밀리언셀러 슈탠다드 스니커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쿠셔닝과 인솔, 아웃솔 등 기능과 견고함을 향상시켰다.
고객 약 3,000명의 의견을 반영해 상품을 기획했다는 브랜드 관계자는 “덱슈즈의 슬림한 쉐입과 함께 발볼 부분은 와이드하게 디자인해 편안하게 신도록 선보인 것이 특징이며, 인솔의 쿠셔닝 기능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고밀도 발수 기능을 추가해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이와동시에 슈펜은 ‘언택트 대국민 체험단’을 모집한다. 오는 12일까지 이랜드몰과 슈펜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접수, 추첨을 통해 약 500명의 고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