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트렌드페어가 바이어 약 1100명 참관 1250건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PIS와 연계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총 10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바이어 참관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국내 신규 판로 개척과 유통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매칭에 집중했다. 갤러리아, 롯데, 신세계, 현대, AK, 무신사, W컨셉, 29CM 등 국내 최대 유통 및 편집샵 바이어들이 대거 참관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패션쇼와 라이브방송 등도 시청뷰수 6만, 좋아요 76만을 기록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까이에, 두칸, 그리디어스 등 브랜드와 상품이 소개됐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트렌드페어가 일회성 전시로 끝나지 않고 유통과 연계해 상시 비즈니스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연장선으로 오는 9월 27일~10월 3일, 신세계 백화점몰과 연계 SSG.COM을 통해 2021 트렌드페어 소비자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