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망 확장 나서
배리(BARRIE)가 지난 6일 갤러리아 본점 명품관 EAST 3층에 매장을 오픈했다. 더현대 서울과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이은 국내 세번째 매장이다.
배리는 1903년 스코틀랜드에서 설립된 니트웨어 전문 제조사이다. 파리에 기반을 둔 컬렉션은 스코틀랜드 니트 산업 중심지 ‘하윅’ 지역에서 제작을 고수하며 전통적 노하우를 통해 의류를 생산한다.
갤러리아 명품관 EAST 매장에서는 베리의 2021 FW 컬렉션과 캐시미어X저지 캡슐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베리의 로고는 스코틀랜드 국화 엉겅퀴를 모티브로 삼았다. 배리는 오는 14일 갤러리아 타임월드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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