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세유 미술관에서 오늘(1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5명의 중견작가들을 초대해 ‘Con-Zone 공존’ 전시를 개최한다. 등록기념 초대전 <Con-Zone 공존>은 콩세유의 Con과 용미리 지역을 의하는 Zone이 합쳐진 단어이다.
미술관 모토인 ‘예술의 멘토·멘티’로서의 공존을 뜻하며, 더 나아가 지역과 예술로서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와 더불어 수묵화, 판화 등 예술 체험 교육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즐길 장소도 제공한다.
정미애 관장은 “미술과 전시 및 교육을 통해 예술가와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문화 예술 중심지이자 지역 작가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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