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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복 한세드림이 운영하는 키즈 스포츠 편집샵 플레이키즈프로는 하반기 아이템으로 셰르파 소재 옷을 제작했다. 셰르파 소재 옷은 지난 3년간 ‘뽀글이’나 ‘후리스’로 불리며 떠오른 가을겨울용 외투였다. 보온과 스타일을 모두 챙길 수 있어 인기를 얻었고, 편하게 여러 옷과 섞어 입을 수 있다는 장점에 주목받았다.
플레이키즈프로의 나이키키즈는 조끼와 자켓, 하프집업 형태에 셰르파 소재를 적용했다. 조끼에는 메쉬안감을 써 땀이 빠르게 마르도록 디자인했다. 자켓은 부위별로 색을 달리 해 컬러블록을 만들었다. 조던키즈가 제작한 조끼와 자켓은 가슴쪽 지퍼 주머니를 달아 물건을 여러군데 넣도록 만들었다.
플레이키즈프로 오건영 바잉MD는 “키즈 패션시장에도 뽀글이 트렌드가 확산됐다”며 “아이들도 멋과 따뜻함을 모두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