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조현래 신임 원장 주재로 지난 6일 실감콘텐츠 업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콘텐츠, 게임,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방송, 음악, 패션 등 유관기관 및 업계와 긴밀한 소통에 나선다.
이번 업계 소통 간담회에는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윤상규 회장 등 7인이 참석했다. 실감콘텐츠 시장은 25년 520조원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작년 기준 3조원 규모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에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실감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 지속적 연구개발 투자와 인프라 확보, 메타버스 기반 실감콘텐츠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조 원장은 지난 9월 취임 후 공식적 첫 대외 행보로 업게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수요자 중심 정책 수립과 사업 발굴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