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원단 친환경적으로 재가공
막스마라가 자체 개발한 지속 가능한 섬유 카멜럭스를 충전재로 사용한 프리미엄 아우터 컬렉션 ‘더 큐브 with 카멜럭스’를 선보인다. 카멜럭스는 막스마라의 아이코닉한 카멜 헤어 코트를 제작하고 남은 원단을 친환경적 방식으로 재가공한 섬유로 견고한 품질에 뛰어난 복원력과 보온성을 특징으로 한다.
카멜럭스는 세 가지 공정을 거쳐 제작한다. 이탈리아 제조사에서 코트를 만들고 남은 자재를 모아 분류하고 모은 자재들을 기계를 이용해 극세사로 변신시킨다. 이 극세사에 재활용한 폴리에스터를 첨가해 고기능성과 고보온성의 혼합물을 만든다. 이 혼합물로 카멜럭스를 만든다. 막스마라는 특허권을 신청한 공정으로 고품질 단열재를 생산한다.
막스마라의 혁신적인 카멜럭스 프로젝트는 20년 가까이 책임감 있고 지속 가능한 섬유 생산과 개발을 지지한 미국 비영리 기관 ‘텍스타일 익스체인지’에서 지속 가능 섬유 인증을 받았다. 또 환경과 사람을 위한 지속가능 운영 기준을 따르는 국가적 비영리 기관 ICED 인증을 받았다.
막스마라의 지속가능성을 담은 이번 더 큐브 with 카멜럭스 컬렉션은 10가지 스타일과 카라멜, 락 솔트, 챠콜, 블랙과 다크 블루 컬러로 출시한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국내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