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이훈규)의 대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이 뮤즈 김태희와 함께 2021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페미닌한 무드를 한껏 살린 이번 시즌 화보는 올가을에 이은 ‘로맨틱 보헤미안’ 컨셉으로 올리비아로렌 고유의 우아한 감성을 전한다.
화보 속 김태희는 겨울 시즌의 메인 아이템인 카멜 코트로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뉴트럴 컬러의 코트와 이너로 연출한 톤온톤 스타일은 추운 날씨도 잊게 할 만큼 따뜻한 감성을 물씬 풍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올리비아로렌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인 원마일웨어도 돋보인다. 스트라이프가 포인트인 후디&스커트 셋업은 집 근처나 가까운 곳으로 외출할 때 입기 좋다. 날씨가 더 추워지면 플리스 소재의 베스트와 함께 꾸안꾸룩을 완성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겨울도 높은 인기가 예상되는 숏패딩도 선보인다. 허리선에 스트링이 있어 조이거나 풀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조였을 때 러블리함이 더해지는 아이템이다. 이 밖에도 롱 코트, 다운류 등 아우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윈터룩을 살펴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