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앤듀(ANDEW)가 ‘리그린(RE:GREEN)’을 공개해 화제다. 버려지는 페트병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원사를 활용,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자연’스러운 소비를 제안했다.
플리스 후드점퍼는 리그린 라벨을 적용해 그린슈머들의 눈길을 모은다. 겨울 다른 아이템과 겹쳐 입을 수 있도록 오버핏으로 제작됐다. 소매와 밑단 밴딩 디테일로 보온성을 높였다. 프론트 지퍼로 오픈 클로징이 가능해 간편하며, 양 사이드포켓으로 실용성도 더했다. ‘클리마에코 면스판 트러커’는 신축성과 부드러운 터치감의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앤듀는 친환경 캠페인과 화보, 아이템을 제안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9년 세계자연기금(WWF)과 협업해 크라우드 펀딩 IT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WWF의 환경보호 프로젝트 ‘리텍스타일(RE:Textile)’에 동참,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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