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협회는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위한 의류 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의류 3566점을 전달했다. 기부식에는 한국패션산업협회 김성찬 전무,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이 회원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지오다노(한준석), 던필드그룹(서순희), 더캐리(윤중용), 린에스앤제이(오서희), 지엔코(김석주), 캐시미어갤러리(이인영), 더버즈(이상은), 에스피엠컴퍼니(이은혁), 이새에프앤씨(정경아), 제이앤에스스튜디오(정혜정), 대은어패럴(김정표)가 기증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윤성호 부회장은 “한국패션산업협회의 인도적 지원에 감사드리며, 국내 패션기업의 세련된 의류들을 전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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