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콘텐츠에 신규 고객 유입 효과
코오롱 FnC가 전개하는 남성복 ‘헨리코튼’이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며 온라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 달간 헨리코튼 온라인 매출이 전년비 190% 올랐다. 영상 속 소개한 스핏파이어 점퍼와 코듀로이 체크 셔츠는 전년비 판매 신장률이 2배(160%) 이상 올랐다. 헨리코튼 측은 “영상 콘텐츠 기획이 온라인 신규 고객들에게 알맞은 내용으로 매출 신장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헨리코튼은 지난 2년동안 온라인 전용 상품을 선보이며 온라인 유통과 콘텐츠에 힘썼다. 10월 말 배우 김지석과 페퍼톤스 이장원이 함께 출연하는 스타일링 프로젝트 영상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프로젝트 영상 공개 이후 매출이 많이 올랐다. 해당 영상은 코오롱몰, 헨리코튼 유튜브 채널, SNS에 공개됐다. 헨리코튼은 김지석, 이장원의 스타일링 프로젝트 2탄 영상을 지난 25일 공개했다. 2탄에서는 이장원이 김지석의 코디네이터가 되어 출근룩, 여행룩, 캠핑룩 TPO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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