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브랜드 ‘올버즈(Allbirds)’는 겨울 시즌 한정판 ’프로스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프로스트 컬렉션은 올버즈의 ‘러너’, ‘대셔’ 라인 제품에 푸른 빛을 띈 얼음과 새하얀 눈을 연상시키는 컬러를 입혀 새롭게 만들었다. 소재는 따뜻하고 포근한 착화감의 ZQ 메리노 울을 사용했다.
겨울 시즌 한정판으로 울러너프로스트블루, 울대셔미즐프로스트네이비, 울러너업미즐프로스트화이트 총 3개 제품이 출시됐다. 울러너프로스트 블루는 올버즈 시그니처 모델인 울러너 제품에 탄소 배출량이 적은 캐스터 빈 오일과 사탕수수를 가공해 만든 스위트폼(SweetFoam) 미드솔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신발 내부는 촉감이 부드럽고 외부는 방수기능이 있어 내구성이 좋다. 흡습성 방취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울대셔미즐프로스트 네이비는 부드러운 ZQ 메리노 울과 발수 기능이 있는 퍼블가드(Puddle Guard)를 사용한 발수 러닝화 울대셔미즐의 한정판 디자인이다. 네이비에 적갈색 폴리에스터 신발끈을 사용했다. 퍼블가드 메리노 울은 눈이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잘 젖지 않는다. 스위트폼 미드솔을 사용해 젖은 곳에서 뛰어난 접지력을 가졌다.
울러너업미즐프로스트 화이트는 하이탑 디자인으로, 울러너업미즐 겨울 한정판이다. 겨울에 어울리는 화이트 컬러에 민트 컬러 신발끈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ZQ 메리노 울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