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창출과 자원순환 활동에 도움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SPA브랜드 ‘탑텐’이 송년을 맞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1억 5000만원 상당 의류를 기부했다. 의류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5개 지점에서 판매가 이뤄져 장애인 일자리창출과 자원순환 활동에 쓰인다. 탑텐은 지난달 밀알복지재단과 업무협약식에서 ‘자선이 아닌 기회를, 이익보다는 봉사를’이라는 메시지를 알렸다. 행복나눔 실천 첫 프로젝트로 이번 의류지원을 진행했다.
탑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업하고 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 활동을 할 것이다.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복나눔캠페인’은 현재 탑텐 주요 거점매장과 신성통상 사내 기부함을 설치해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들과 직원들이 동참한 기부 물품들은 정기적으로 굿윌스토어 매장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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