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F/W 캠페인 조회수 330만 뷰 넘어
패션기업 세정(대표 이훈규)의 웰메이드가 전속모델 임영웅과 찍은 광고 ‘영웅의 본색’이 지난해 4분기 유튜브 인기 광고 영상 10편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영웅의 본색’은 영화 ‘영웅본색’을 오마주한 누아르 콘셉트로 임영웅과 함께한 21F/W 광고 캠페인이다. 지난해 10월 공개 이후 약 2주 만에 티저와 본편 누적 조회수가 230만 뷰를 돌파했고, 최근까지 330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다.
시청자들은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다’, ‘웰메이드와 임영웅이 만나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더 젊고 세련되게 느껴진다’는 반응이다. 웰메이드는 지난해 연말 KBS 2TV에서 진행된 임영웅 첫 단독 콘서트 ‘위어 히어로(We’re HERO) 임영웅’에서 가상 광고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2020년부터 선보인 트롯웰송 시리즈는 누적 조회수 550만 뷰를 달성하는 등 긍정적 시너지를 내고 있다.
웰메이드 측은 “임영웅 관련 콘텐츠는 웰메이드의 고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2022년에는 브랜드 추구 방향과 임영웅의 매력이 잘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팬덤으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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