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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의 파리 패션업계 화제의 하나로 멘즈 패션
붐이 들어지고 있다.
대대적인 PR, 브띠끄의 신 개장이 속속 이어지고 있는
파리에서는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전문점들이 남성 패
션에 일제히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구체적으로, 갤러리 라파이에 백화점 오스만 거리 매
장은 1천 5백 평방 미터를 층출하여 7천 평방미터 의
라파이에 옴므를 오픈했다.
3천평방 미터에 달하는 1층에는 넥타이, 셔츠, 피혁 제
품 소품 이외에 크리티앙 디올, 랑방, 이브생 로랑, 삐
에르 가르뎅, 니라 리치등의 프랑스 유명 브랜드셔츠가
숍 인 숍의 형태로 들어선다.
죠르죠 페르라와 세컨드 스킨이 독점 계약을 한 이외에
이태리의 카사 제니아와 캐나다의 어메리컨 에센셜이
새로이 합류하여 구두 크리닝 서비스, 팩스 송신, 증명
사진촬영등의 서비스 에리어도 설치하고 있다.
2천 1년 봄에는 더욱 확장하여 총 면적을 약 1만 평방
미터에 달할 전망이다.
갤러리 라파이에와 같이 오스만 거리에 늘어서 있는 프
랭땅 백화점도 멘즈관을 전면적으로 개장했다.
/유수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