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폴햄키즈는 올해 750억을 매출을 목표로 한다. 폴햄키즈는 전년 코로나 위기에도 22% 성장률로 550억 매출을 기록했다. 작년 폴햄키즈는 한 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브랜드의 온라인 검색량을 늘리며 인지도를 향상시켰다.
또, 합리적 가격대의 질 좋은 ‘오가닉 엄선티(엄마가 선택한 티셔츠)’ 등 상품을 선보이고 임직원들이 직접 자녀에게 자사 옷을 입힌 화보를 찍는 등 아이를 위한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어필했다. 비대면 ‘랜선 미술대회’를 개최해 학교에 반티를 보내주는 마케팅을 펼쳤다. 동시에 전국적으로 매장이 확대되면서 오프라인 고객 인지도까지 상승했다.
올 봄 폴햄키즈는 주니어들을 위한 ‘영스터’ 라인을 선보인다. 9세 이상 주니어들을 타겟으로 좀 더 트렌디한 무드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영스터 라인은 여아들을 위한 걸스 컬렉션과 유니 셋업 라인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스웻 셋업은 볼륨감 있는 퍼프 소매로 디테일을 살렸다. 여아 전용 조거 핏과 플리츠 스커트를 구성해 다양한 스타일 활용이 가능하다.
폴햄키즈 관계자는 “올 봄 새롭게 선보이는 영스터 라인은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 정체성을 찾아가는 소년, 소녀를 위한 컬렉션”이라고 밝혔다. 주니어 화보에는 아역배우 정현준이 참여했다.